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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 보면 갑자기 피부가 벌겋게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햇빛이나 열과 같은  물리적 자극에 의해 심화될수가 있으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소금

1.증세가 약할 때는 소금믈로 소독을 하세요

소금은 음식에 없어서는 안될 양념이고 약용으로도 그 효능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혀 가공하지 않은 천일염은 옛날부터 가장 기본적인 방부제,소독제로 사용되어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두드러기가 솟았는데 달리 처치해야 할 방법이 없거나 약재가 없을 때 소금으로

응급처치를 해보세요

소금을 물에 넣고 끓여 식힌 다음 이 물을 가제에 적셔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찜질해 주면 증세가 

개선이 됩니다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벗나무껍질

2.오래된 두드러기에는 벗나무껍질을 달여 드세요

유난히 식중독에 잘 거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게 알레르기 체질이 많은데 얼마나 불편한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복숭아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만져도 안됩니다

어떤 사람은 사과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두드러기가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질적인 알레르기성 체질로 두드러기가 잘 나는 아이들에게 벗나무 껍질을 달여 주세요

한방에서는 "화피"라고 하는데 이것이 만성 두드러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벗나무 속껍질 15g에 물 300ml을 붓고 물의 양이 절반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마십니다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삼백초

3.삼백초가 두드러기 체질을 개선시켜 줍니다

두드러기는 유전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리적 자극은 똑같이 받았는데도 유난히 어떤 아기들만 금방 두드러기가 솟지요?

다 체질 때문입니다

이렇게 체질적으로 두드러기가 잘 나는 아기는 잠시 증세만 낫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 삼백초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두드러기가 잘 나는 알레르기성 체질은 대부분 내장의 이상을 생깁니다

따라서 담즙의 분비를 돕는 삼백초를 1년 이상 꾸준히 달여 마시게 하면 체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탱자

4.급성 두드러기에 탱자 달인 물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성일  경우가 많은데 몇 시가난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하고 놔두면 경우에 따라서 오래 가는 수도 있으니 간단한 동의요법으로 처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탱자 입니다

탱자는 옛날에는 집의 울타리로도 많이 심었던 탱자나무의 열매로 한방에서는 "지실"이라 부릅니다

요즘에는 탱자나무 보기도 힘들어졌으니 열매를 구하기도 쉽지 않지요

건재약국에 파는 말린 탱자와 민들레를 물에 달여서 마시게 하거나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출처:음식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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