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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중이염증상 초기에 치료하세요

매일 좋은글 2012. 9. 16. 08:18


중이염증상 초기에 치료하세요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일요일 입니다
요즘처럼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가 많이나는 환절기에 조심해야할 여러가지 질환중에서
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유,소아에게 중이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환절기에 잦은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은 코를 세게 풀거나 들이 마시면서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중이염증상과 중이염치료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이염증상이란?
중이란 고막 안쪽에서 유스타키오관까지 신경과 뼈로 연결된 부분을 말합니다
이곳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우리는 중이염이라 정의합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호흡기 감염 후 합병증으로 중이염이 생긴 경우에는
타인에게 감염을 시키기도 하는 질환 입니다


중이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식사전에 손 씻기,하루 세번 양치질을 생활화 합니다
아이가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신생아의 경우 모유를 먹여 면역력을 키워 줍니다
신생아가 누운 채로 젖병을 빨면 귀의 구조상 이관을 통하여 귀 쪽으로 우유가 흘러 들어가가
중이염이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 연주 등으로 호흡기를 튼튼히 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튼튼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해가 진 후에 하는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는 염증을 쉽게 유발하고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있는 영양식
섭취로 항상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를 너무 세게 풀면 콧물이 중이강으로 들어가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코를 너무 세게 푸는 습관은 고치는게 좋습니다

아데노이드나 편도선,코,목 등의 병은 완치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유아기의 급성 전염병에 특히 주의하여 중이염의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수영이나 목욕을 할 때 귀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심신의 안정을 유지합니다

중이염이 만성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고 예방하도록 합니다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청력감소가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귀에서 골므이 흘러나올 때 솜 등으로 귓구멍을 막는 것은 염증을 악화 시키게 됩니다


중이염치료는 어떻게 하나?
귀먹음이 모두 열에 의한 것이라고 동의보감에서는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 과거에는 장티푸스와 같은
열병을 앓은 후유증으로 귀가 멀거나 중이염을 심하게 앓아 난청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청력이 감퇴하는 난청은  열병에 의해서만 초래되지 않으며 병균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 외에도
외상,종양,약물,소음,노령 등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귀의 상태가 좋고 나쁨으로 신장의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장의 기운은 귀와 통하므로 신장이 조화되어야 귀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면 정기가 조화되어 중이염과 같은 귓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페니실린이나 설파민제 같은 약물로 치료하다가 치료가 힘든 경우에는 고막절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이염의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은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중이염증상과 생활예방법,그리고 중이염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므로 중이염증상이 보인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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