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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곤지름증상 방치하면 안됩니다

매일 좋은글 2012. 9. 12. 10:11
곤지름증상 방치하면 안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중에 하나는 사마귀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마귀에 대해서 무척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마귀를 그냥 방치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부질환중에 곤지름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정의
곤지름은 성기 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첨규형,콘딜롬 그리고 흔히 곤지름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고 있고 주로 성교에 의해 전염되는 성병성 사마귀 입니다

성기 또는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잠복기는 대개 2~3개월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정도 더 많이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교중에 외상을 받기 쉬운 장소에 주로 병변을 일으키며 항문,요도,질,자궁경부,방광 등에도 발생 하기도 합니다


병변은 대개 여러 개가 따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밀집되어 하나의 큰 종양을 이루기도 하는데
그 표면은 습하며 분홍색 내지 붉은색의 양배추 모양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첨규 콘딜룸은 때로 출혈되기도 하고 드물게 악성종양으로 변할 수도 있어 받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곤지름 원인
파필로마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을 합니다
특히 6,11,16,18형이 외음부에 콘딜로마를 일으키며 1.2.3.410형은 다른 피부에 주로 발생 시킵니다


곤지름 증상
곤지름 증상은 성접촉 2~8개월에 콘딜로마가 발생하며 더 늦게 수년후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무증상 감염도 흔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콘딜로마가 나타나는데 첨형이 가장 많습니다
연질이고 혈관이 풍부하며 음부중에도 성 접촉시 조직손상을 받기 쉬운귀두,음경계대,음경 귀두관구,음경포피에
다발 하고 있습니다
흔히 한번에 직경 1~5mm의 사마귀가 여러개 시작되며 요도내에서 발견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5% 초산을 뿌리고 난 후에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평형 콘딜로마는 모양이 일반 피부와 같아 잘 구별되지 않으며 습한 부분에 호발하고 첨형콘딜로마에 비해 넓고
둥글게 나타납니다
또한 모양이 이상하여 여타 피부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조직생검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곤지름 치료
콘디로마는 수술적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칸타리딘,페놀,질산은 크리콜로로아세트산 같은 약품을 도포하여도 효과가 있지만 자주 재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래에는 흉터가 덜 남는다고 하여 레이저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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