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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글귀]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다



당신은 아무 옷이나 걸치셔도

나는 좋은 옷 입히고 싶어 하시고

당신은 아무렇게나 끼니를 때워도

나는 여러 반찬을 먹이고 싶어 하시고

당신은 추워서 벌벌 떠는데도

나는 따뜻하게 해주시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한마디는 어렵지 않습니다


[가족글귀]


결국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오빠를 알기 위해서 편지를

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알고

싶어 쓴 것임을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는 것도

가족을 아는 것은 즉 자신을 

아는 것이다



어머니도 한때는

꾸미기 좋아하는 소녀였을텐데


아버지도 한때는

놀기 좋아하는 소년이였을텐데



며느리는 무보수의

가사도우미가 아닙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족글귀]


부모를 공경하는 호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은 어렵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 않는다



우리집이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 라는 믿음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어버이는 

훌륭한 부모이다


어린이가 자기 집을 따뜻한 곳으로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부모의 잘못이며

부모로써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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