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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긋지긋한 아토피증상

매일 좋은글 2012. 9. 5. 13:34
지긋지긋한 아토피증상


아토피 증상은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입니다
가려운 부위를 박박 긁으면 발진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고 피딱지가 앉게 됩니다
팔다리 목 등 살이 접히면서 주름지고 습기가 차는 부분에서 아토피가 더욱 극성을 부리는데
밤에는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온몸을 긁다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 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긋지긋한 아토피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흔히 한방에서는 태열이라고 하는데 태열이란 태에서 부터 열을 받아 태어났다는 뜻으로
태아 시절부터 부모에게서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의 한방용어입니다
한마디로 몸속에 열독이 쌓이게 된 것이 원인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열의 발산에 과잉으로 반응하는 민감한 체질이거나 열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고칼로리음식,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에 의한 원인이거나 영유아기에 생리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주로 팔꿈치와 무릎이 접히는 부위,목의 옆쪽에 생기며 긁으면 발진이 악화되고 심하게 긁으면 피부표면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때로는 피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보통 생후 2개월의 영아에서 시작되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성인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환경의 변화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는 어느 한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갈수록 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특정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 폐에 열이 쌓여 폐기능이
떨어지면서 아토피증상이 나타난다는 점 입니다


피부를 주관하는 폐가 힘이 없으면 부속기관인 피부도 제 역활을 다하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 털구멍과 땀구멍이 비좁아지고 독소와 노폐물들이 배출되지 못해 피부 밑에 쌓이면서 열독이 올라
피부염증이 생기는 것 입니다

아토피치료는 내부치료와 외부치료를 병행해서 하게 됩니다
내부치료는 피부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뿐 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고 노폐물을 제거해 기혈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외부치료에 사용하는 한방연고제는 순수 한약재 추울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득성과 부작용이 적으며
일반인들이 꺼려하는 스테로이드 제재의 사용을 최소화 하여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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