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글귀]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기다림 글귀]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운명 같은 걸 믿어서가 아닙니다

기다리는 것 외에는

달리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까닭입니다

기다림은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고

그것은....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 뒤에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희망 같은 겁니다

사랑하는 그대의 연인이 방황을 하거나

잠시 떠난다 하여도

진실된 사랑이라면

잠시 기댜려 주는 것은 어떨까요

[기다림 글귀]

당신에게 가는 길이 내리막이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차라리 구르기라도 할 것을

당신에게 향하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라

고개를 들어 쳐다보기도 힘이 든다

비가 내리면

잠기고 마는 것은 아래에 서 있는 나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은 당신인데도

결국에 잠기는 것은 나인 것이다

당신은 오르막 위에 있고

나는 그 긴 길을 걷고만 있다

[기다림 글귀]

기다려줘....

나를 기다려줘...

나 지금 너한테 가고 있으니까

좀만...조금만..

1시간... 아니 30분만 기다려워...

그시간만지나면 니옆에...

내가 있을테니까

♥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픔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하겠는가

사람이 숨을 쉬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마음껏 울고 또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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