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글귀] 사랑한다면...

[첫번째 사랑의글귀]

 

사랑한다면 "미안해"

그 한마디는 필요없습니다

많이 사랑하니까 미안하라 필요없는 거예요

 

[사랑의글귀 두번째]

 

내가 잊어야 할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그때의 내 마음이야

 

[세번째 사랑의글귀]

 

사랑을 깨끗이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누군가의 곁으로 도피하듯 사랑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별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잠시 사랑은 접어두기를 바란다

불완전한 사랑은 더 큰 슬픔을 몰고 온다

 

[사랑의글귀 네번째]

 

곁에 있어 소중한거야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소중하게 생각해

 

사랑이 끝나고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전과 똑같은 사랑은 아냐

 

그러니 지금 곁에 있을때

소중히 생각해

 

[다섯번째 사랑의글귀]

 

내 마음을 확실히 알고싶다면

하루정도만 그 사람에게 연락하지 않기로 해보자

 

자꾸만 손이 가고 미칠 것 같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

네 마음이 괜찮다면

그냥 좋은 친구

너는?

 

♥ 음치 새 ♥

 

숲에 앉아 귀 기울이면

새들 중에도 음치가 있습니다

헤엄이 서툰 물고기, 키가 자라지 않은 나무

덜 예쁜 꽃, 빠른 거북이와 느린 토끼....

세상 어디에나 다름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영철의 <사랑이 온다> 중에서-

 

숲길을 자주 걷노라면

때때로 정말 "음치 새"를 만나게 됩니다

"새소리 맞아?" 하며 가는 웃음이 피어납니다

그러나 그 음치 새 소리 때문에 숲속의 음악은

더 다채롭고 화려해집니다. 크고 작은 나무,

그 나무들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어울려

살아있는 생명의 음악소리로

가득차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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