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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말]


너는 너 그대로가 아름다워

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니


빛나려고 하지 말고

시들려고 하지 마라


너는 흐린 날에도

여전히 내게는 예쁜 사람이니까


주저앉지만 마라



여자든 남자든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 부럽다

이건 어느정도 타고 나는 것 같다


누가 일부러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부모영향도 아니고 일종의 재능이다


[예쁜말]


늘 다정하게 말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헤어지기가 싫더라

분명, 다정한 말안에 복이 들어온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에게 해 주는 예쁜 말처럼

분명 마음도 예쁜 사람일 테니까


[예쁜말]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조차도 가늠할 수 없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쁜 말들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은 확실해

사계절에 떠오르는 달들처럼 모습은

조금 변하더라도

꾸준히 너를 생각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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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마음 ♥


내일

당장 행복해지려고

지금 불행할 필요가 없듯이


세상 삶이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고

좌절할 필요 있을까요?


사람의 일이

어디 원하는대로 되던지요

내가 마음먹은대로

술술 세상이 돌아간다면

글쎄요

어떨까요



많은 문제들에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답이

자기 안에 녹아 삶이 되지 못하는 모순

그래서 단 한 순간도 진정으로 평화롭지 못하고

어떤 자리에서도 진정으로

안온할 수 없는 모순 때문에 우리는 많이 아픕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

답 아닌 것을 답으로 바꾸려는 헛된 노력이

우리 인생을 멍들게 합니다


답은 답으로 받아들이고

그 답대로 살고 싶습니다



깨어 산다면

순리대로 흘러간다면

수녀님의 말씀처럼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도 없고

아파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도 없고

욕심에 으르렁 싸워대는 사람도 물론 없겠지요


살아오면서

이제사 깨달은게 있다면

집착하려 했던 나쁜 습관도

뭔가를

움켜쥐려 애썼던 노력도

욕심도

다 부질없음을

다 필요없음을요



짧은 인생

그냥 그렇게

삶이 너무 어렵지않게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살았으면 합니다


길 끝에 서면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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