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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글귀]


나도 모르게 생기던 생채기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생채기기

나의 살을 먹어 삼키고

피를 한없이 빨아들여



그렇게 나는 점점 숙주가 되어가고

기생은 숙주를 점점 지배하여금

희망찬 현실에서 멀어지게끔 해버렸다

검은 그림자만이 나에게 남은 것이었다


모든 것을 헤어나갈 힘 조차 없다


[우울한글귀]


밤 공기에 눈이 감기고

우울한 생각에 잠자리를 뒤척인다

모든 생각 하나하나에 물음표를 더해가고

나쁜 생각들이 잠자리를 덮쳐오는 밤

울적한 이 마음을 달래고 싶다



너의 우울이 길다

후회가 체념이

무기력이 길다

보아라

큰바람이 불었고

세계는 그대로가 아니냐?

네 안에서 부는 바람에

너는 너무 오래 흔들린다


[우울한글귀]


무너져 버릴 때가 있다

발버둥 칠수록 가라앉아서

나도 몰랐던 내 깊은 곳에까지 닿아 버리는

주변의 위로는 들리지 않고

나는 왜이렇까 자책만 하게 되는

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


이제껏 버텨 온 나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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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쏩니다 ♥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은 투명한 유리 구슬 같아서

구르다가 돌에 부딪히면 금이 가거나 깨지고 맙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도 색이 변하기 마련입니다


아니 부부라도 혼탁한 삶의 강에 놓이게 됩니다


연인 사이든 부부든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면

끝이 보이지 않고 미래도 없는

블랙홀 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아무리 아름다우 뭉게구름도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흘러가거나 사라지고 양귀비나 장미꽃도 때가 되면

시들거나 꽃잎이 떨어집니다


인간은 생각이라는 양심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미덕이 있습니다



사랑,조건 없는 사랑도 문제가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영혼까지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라이 아닌 위선입니다


그냥 사랑 받고 싶어한느 자신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금과 옥보다 귀한 사랑을 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상대에게도 배려와 미덕을 쏩니다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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