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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귀]


너의 그 예쁜 말 한마디가

내 맘속 우물을 넘쳐흐르게 해

그리고 난 그 우물속에 잠겨버려서

도대체 어쩔 줄을 모르겠어



꿈 많던 엄마의 눈부신 젊은 날은

너란 꽃을 피게 했단다


[예쁜글귀]


내가 내 자신조차

완벽하게 이해하질 못하는데

나를 모르는 네가 내 모든것을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순간

너는 내 발이고, 손이며, 심장이니라

너는 나에게 따뜻한 방이고, 지붕이며, 하늘이 된다



관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을 때

미지근한 어딘가에서 가장 행복하다


[예쁜글귀]


갑자기 쏘다내리는 소나기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네가 내렸고

흠뻑 젖은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네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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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 ♥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지인"은 많아도

"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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