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초기 증상

뇌경색 초기 증상
오늘은 뇌경색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경색이란?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에 폐색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되게 됩니다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으렀을 때 이를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뇌경색의 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죽상경화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입니다
그외에 심장부정맥,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서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노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모야모야병,호모시스테인혈증 등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잘병에 의해서 허혈성 노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 초기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편측마비,안면마비,감각이상,구음장애(발음이 어눌해지는 현상)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허혈성 뇌졸중의 증상은 폐색된 혈관이 뇌조직의 어느 부위에 혈류를 공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던 운동기능 및 감각기능의 부전 이외에도 실인증,실어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갑작스런 시야장애 및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허혈성 뇌졸중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이 단일한 허혈성 뇌종중에서 모두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부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의 치료는?
뇌경색의 치료는 세단계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노졸중의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3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폐색된 혈관의 재개통을 목표로
한 혈전용해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시간 이후에는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초급성기가 경과한 이후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경우 급성기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뇌경색 예방방법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심장부정맥 등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식이요법 및 해당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좋습니다

뇌경색 생활가이드
노졸중을 겪은 후 회복된 환자의 경우 노졸중이 재발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편 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하며 적절한 혈소판억제제를 투여하여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에서 회복된 사람은 노졸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리고 어둔한 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낮은 강도의 운동을 통해 근력 및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뇌경색초기증상과 생활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