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돈봉투 폭로 드디어 터지는구나

고승덕 돈봉투 폭로 드디어 터지는 구나

대한민국 정치에 돈이 빠지면 정치가 아닌가 봅니다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대한민국 선거철에 뿌리는 돈이 어마어마 하죠...

필자도 20대 초반에 선거유세에 동참해서 일당으로 받은 돈이 제법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20여년 전이지만 그당시 선거철에는 대학생들도 유세에 알바로 나서서 선거전에
투입되었습니다

잠시 선거유세장에서 박수 몇번치고 오면 그날 저녁 푸짐하게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용돈을
챙길 수 있었네요

오늘 "고승덕 돈봉투 폭로"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뜨길래....
그동안 곪아 왔던 내용이 이제는 터지는구나 싶더군요 ㅋㅋㅋ

아래는 기사내용을 퍼왔습니다
읽어보나 마나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고승덕 의원의 돈봉투 폭로가 사실이라면
정당법 제50조 "당대표 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된다고 판다
이날 검찰수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잘못된 정치문화 쇄신을 위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수사의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간 소문으로 공공연히 알려졌던 경선 돈봉투의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달 전 서울경제에 쓴 칼럼 내용이 이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저는 당시 재창당 주장에 반대하면서 재창당은 명분은 그럴듯하나 전당대회를 하여야 하고 편가르기,줄세우기 등 휴유증이 있다고 말하면서 돈봉투의 쓴 기억을 잠깐 언급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승덕 의원은 특정인을 겨냥한 폭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있고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과정에서 수백만원씩의 돈봉투가 나돌았다고 폭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