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윤동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립다고 써보니차라리 말을 말자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울었다는 말을 말고가다가 그리울 때도잊었노라고만 쓰자 -편지-윤동주- [윤동주 시]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참전하는 것일까?인생을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쓰여지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 6첩 방은 남의 나라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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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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