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좋은 순우리말] 그루터기
[뜻좋은 순우리말]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소소릴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도는 차고 음산한 바람

[뜻좋은순우리말]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도담도담 : 별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한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뜻좋은순우리말]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내 안의 "아이" ♥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김혜남의 <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내 안의 "아이"가 아직도 보채고 있나요?
저 먼 옛날의 상처 때문에 아직도 울고 있나요?
이제는 더 보채지 않게 사랑의 빛을 보내야 합니다
우는 아이에서 웃는 아이로, 상처받은 아이에서
상처를 이겨낸 아이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아이가 잘 자라나야
나도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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