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배신글귀]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친구배신글귀]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나한테 이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어릴 땐 착한게 좋은건줄알았는데
다 커서는 마냥좋은게 아니라는 생각
어느샌가, 타인에게 딱 반정도의 마음만
을 내어주는 습관이 생겼다
믿었다 실망하는 거 무섭다
배신 당하는 거 무서워 죽겠다
하나같이 다 똑 같은은 거 제일 무섭다
아, 나 말고 아무도 안 믿어야지
[친구배신글귀]
내가 끄덕일 때 똑같이
끄덕이는 친구는 필요 없다
그런 건 내 그림자가 더 잘한다
우리들의 관계가 얼마나 나약하냐면
휴대폰을 끄고 컴퓨터를 끄면
평생 다시는 볼수없는 관계가 대부분이다
[친구배신글귀]
아무도몰라
세상도
당신도
겉으론 웃고 있어도
속으론 울고 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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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동행하는 동안
얼마만큼 시간 지나갈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산책길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 자리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먼 길 찾아온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환희와 벅찬 가슴 담아 전할 수 있는
그런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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