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글귀] 무슨 관계였든 간에
[첫번째 배신감글귀] 무슨 관계였든 간에 너를 마지막까지 아프게 했던 사람은 괜히 억지스럽게 좋은 기억으로 남겨둘 필요가 없어 아픔은 아픔으로 아픈 관계는 아픈관계 그대로 놔둬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은 네 생각보다 많으니까 [배신감글귀 두번째] 수십번 믿음을 주고 잘 해줘도 한 번의 실수 앞에 처참히 찢어지는 야박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아픈 우리 [세번째 배심감글귀] 때로는, 그 손을 놓는 것이 서로에게 최선이자 마지막 배려인 그런 어긋난 관계가 있어 그리고, 그렇게 놓게 된 손은 다시는 잡지 않는 게 좋아 [배신감글귀 네번째]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다섯번째 배신감글귀] 사랑은 타이밍이고 그 타이밍은 이미 지나갔어 내 마음이 남아 있을 때 돌아 봤어야지 다시 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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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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