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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리는 글] 참으로 알 수 없는 마음



참으로 알 수 없는 것이 마음이다.

자로도 잴수 없고, 그릇으로 담을 수 없고

손에 잡히지도 않고,발에 채이지도 않고,


가슴에 품어어 안기지 않고,깊게 내려가도 찾을 수없고

높게 더 높게 올라가도 끝이 없고,모양의 색깔도 보이지 않고




큰소리를 질러도 거기가 어딘지 모르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짊어지고 운전을 하고 있으니

마음 운전에 사고 당하지 않도록 주위를 잘 살피어

사는 것이 오늘 하루 지혜다.


마음다스리는 글 -정영숙-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따르리요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마음 다스리는 글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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